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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동향]/기업&경제 일간이슈

2017.08.14 기업&경제 주요 이슈

국제


러시아 푸틴, 베네수엘라에 자금 지원 : 위기를 이용해 경제 장악

- 원유와 유전 지분 인수 등 에너지산업을 장악해 남미 영향력 확대 포석

-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Rosneft)는 지난 4월 10억달러(약 1조1500억원) 석유 매수

- 지난 1월부터는 베네수엘라 석유 프로젝트 9개에 대한 소유권·지분 확보 협상을 베네수엘라 국영원유회사인 페데베사(PDVSA)와 진행

- 그동안 차관 형태로 지원한 금액은 최소 170억달러(약 19조5000억원)로 집계

-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식품·의약품 수입부터 부채 상환까지 국가 운영을 러시아 지원 자금에 절대적으로 의존



▲ 중국은 철수하고, 러시아는 들어오고.

중국은 정국과 상환 불안을 우려해 차관을 삭감한 반면, 러시아는 2006년 무기 구입을 위한 차관 이후 지난 4년간 확대되었다.


출처: 로이터(Reuters), 블라디미르의 베네수엘라 (2017.08.11. 스페셜 리포트)


북핵문제로 미국·중국 통상전쟁 조짐 : 미국 지식재산권 침해 조사 통보

중국, 미국의 대북 압박 요구 거절 : "한반도 핵문제 해결은 결국 대화와 담판이라는 큰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당사자들은 자제를 유지하고 한반도 정세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피해야 한다."

스페셜 301조(종합무역법) : 교역국의 지식재산권 보호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미국 대통령이 재량적으로 강력한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

- 파이낸셜타임스, "북핵문제를 계기로 중국에 통상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월스트리트저널, "지식재산권은 정치권과 재계 모두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분야"라며 "내부 반발 없이 중국을 겨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분야를 골랐다"고 분석


미국의 對중국 예상 조치

- 중국산 수입철강 규제(추가관세 부과, 수입량 제한

-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 새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도입

-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 제재 강화

- '하나의 중국' 외교원칙 재검토

-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확대


중국의 對미국 대응 조치

- 미국산 제품 수입통관 강화

- 중국 내 미국 IT기업에 각종 규제 강화

- 미국산 원유·농산물 제품 사용 금지

- 희토류 수출 제한

- 미 투자은행들의 중국 기업 관련 딜 참여 제한



기업



페이스북 : 중국 진출 위해 회사명도 바꾸다

- 타사 명의로 지난 5월 '컬러풀 벌룬스(Colorful Balloons)'라는 이름의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 페이스북은 컬러풀벌룬스과 연관될 수 있는 단서를 모두 차단 : 중국어 기반. 페이스북 계정을 요구하지 않으며 위챗 계정으로 등록

- 우회 진출 이유 : 중국 당국의 인터넷 검열·통제 강화. 2009년에는 페이스북, 2014년엔 인스타그램, 지난달에는 와츠앱도 차단


▲ 컬러풀 벌룬스(왼쪽), 모멘츠(오른쪽)

이 앱은 페이스북이 2015년 내놓은 '모멘츠(Moments)'와 앱의 모양, 기능, 디자인 등이 거의 같다. 


▲ 마크 주커버그와 시진핑 주석의 만남, 2015년

페이스북은 검열로 서비스를 하지 못하는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제


전기차 확산에 리튬, 코발트, 니켈 가격 급상승

- 배터리의 필수 원재료 

- 구리, 알루미늄 등 다른 비철금속 원자재 가격 상승도 부추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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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취업준비를 하며 신입으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이슈 현황을 상사와 동료에게 보고할 그날을 위해!

다양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