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동향]/기업&경제 일간이슈

2017.08.08 기업&경제 주요 이슈

기업



#아마존 : 달리는 열차와 트럭이 물류센터, 특허 신청

- 철도와  트레일러트럭, 선박 등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무인 물류센터

- 로봇이 포장, 드론이 배송

- 스스로 보수 유지하는 기능 : 배터리가 떨어지면 스스로 찾아와 충전하는 드론. 로봇팔 등은 고장난 드론 수리.

- 이점 : 인건비 감소, 배송 시간 감축, 임차료 절감(육상에 고정된 물리적 시설이 아니어서 임차료 절감)




특허문서 전문 (출처: Business Insider)





#삼성전자 : 특검, 이재용 부회장 12년 구형

- 2017년 8월 25일 1심 선고 예정

- 이재용 부회장, "제가 아무리 부족하고 못난 놈이라 해도, 그렇게 국민들의 또 우리 서민들의 노후자금인 연금에 손해를 끼치고 그런 욕심을 내겠습니까. 너무나 심한 오해입니다."





#기아자동차 : 통상임금, 17일 1심 판결 예정

- 패소 시 적자기업으로 전환 : 패소 시 1조8000억원, 최대 3조원 지급 추산

- 특정 급여가 통상임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이란 조건 충족돼야 함


통상임금 : 일상적 근로의 대가로 받는 임금.

- 근로기준법은 야근·주말특근 등 연장근로 시 통상임금의 1. 5배를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

- 대법원은 2013년 12월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정기적으로(정기성), 근로자 모두에게(일률성), 추가 조건 없이 일한 시간에 따라(고정성) 지급하는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시


최대변수는 '신의성실의 원칙' 적용 여부

- 민법 제2조 1항 : '권리의 행사와 의무의 이행은 신의에 좇아 성실히 하여야 한다.'

- 기아자동차, 신의칙 적용 주장 :  수십 년간 관행상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 포함 안하기로 합의해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어긋난다.

- 대법원이 제시한 신의칙 적용의 3가지 조건 : △정기상여금에 관한 사건일 것 △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는 합의가 있을 것 △근로자의 소급 청구가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낳을 것 등


통상임금 소송에서 신의성실원칙 인정받은 사례


심급

기업 

대법원

갑을오토텍, 한국GM 

2심판결

(대법원 계류)

현대하이스코, 타타대우, 현대중공업, 아시아나항공,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1심판결

(2심계류)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로템

신의칙 부정 

현대위아, 금호타이어, 한라비스테온(현 한온시스템)







20억달러 수주 : 오만 정유플랜트 건설 (두쿰 경제특구)


#삼성엔지니어링 : 9억6250만달러(약 1조800억원)

-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 스팀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 및 정제 전후의 원유를 저장하는 탱크, 하수처리시설 등을 담당


#대우건설 :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 앞으로 입찰 진행 중인 두쿰 발전소·담수화 시설 공사 등 수익성이 확보되는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 계획


출처 : 한국경제





#두산중공업 : 하수 찌거기로 전기 생산하는 영국 친환경 발전사업 수주 (300억원 규모)

- 하수 슬러지 에너지화 발전설비 공급 계약

- 하수 슬러지 : 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

- 하수 슬러지가 부패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를 활용해 1메가와트(MW)급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설비 사업. 먼저 하수처리장에서 나온 하수 슬러지에서 수분을 없앤 뒤 미생물을 활용해 메탄가스를 생산. 이를 연료로 가스엔진을 돌려 전기와 열을 얻는 방식.

- 윤석원 두산중공업 워터BG장(부사장), "기존 해수담수화 수처리 플랜트 분야를 넘어 신재생 분야인 하수 슬러지의 에너지화 시장에 참여한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수처리 사업의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친환경 분야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







#현대건설 : '하수 슬러지 열가수분해 에너지화 기술' 국내 첫 환경부 기술검증

- 하수처리 때 발생하는 찌꺼기를 고온·고압 조건(200도 20기압)에서 분해 후 탈수해 수분 함량을 80%까지 감소. 석탄화력발전소 보조연료로 활용 가능.

- 악취 문제 해결 : 기존 건조 방식과 달리 밀폐된 장치에서 하수 찌꺼기 분해

- 효율적 운영비 : 하루 100t의 찌꺼기 처리 시 기존 방식보다 연 8억원 절감. 기존 건조 방식으로는 하수 찌꺼기 1t을 처리하는 데 80만㎉가 드는 반면 현대건설의 신기술은 30만㎉ 이하로 충분해 에너지 소비량을 60% 이상 감축 가능.






#세아엔지니어링 : 주력이던 화공사업 정리

- 플랜트와 압축기, 산업기기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 중

- 손실이 지속되는 화공사업 접기로 결정. 울산 화공2공장을 정리하는 방안 검토




기술 유출 위험에도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는 미국 IT기업들

- 윌리 쉬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대부분의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어 중국 정부와 협조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



트렌드



AI 발전에 따라 가짜 상품평을 걸러내는 알고리즘 발전

- 여행자 리뷰가 강점인 호텔·비행기 예약 포털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 인공지능(AI)을 통해 가짜 리뷰를 걸러냄

- "돈을 받고 작성한 가짜 리뷰는 최상급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두루뭉술하게 평가하는 패턴이 있다.",  "상세한 후기가 없고, '나는' 혹은 '나를' 같은 단어를 반복 사용하는데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를 감지한다."


-----

아마존의 물류 혁신은 역시 화끈하네요!

본 자료는 취업준비를 하며 신입으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이슈 현황을 상사와 동료에게 보고할 그날을 위해!


다양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